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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레이건이 무덤서 뛰쳐나올 일”…호르무즈 열렸지만 후폭풍

2026-06-18 0 Dailymotion



G7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르사유 궁전에서 마크롱 대통령과의 만찬 직전 이란과의 종전 양해 각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과의 합의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스위스에서 만나 대면 서명식을 열 계획이었는데 시점을 이틀 앞당긴 겁니다.

호르무즈 해협 조기 개방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죠.

실제로 블룸버그통신은 카타르에서 LNG를 실은 운반선이 호르무즈 해협으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요.

무료 통항 기간은 60일에 한정돼 있습니다.

이번 협상의 핵심인 호르무즈 완전 개방'을 강조해 온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이란은 '한시적 개방' 의사를 고수하고 있는 겁니다.

[모하마드 갈리바프 / 이란 의회 의장]
전쟁 중에 저는 호르무즈 해협이 이전과 같은 상태로 결코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지금도 그 견해는 변함이 없습니다.

두 달 지나면 200만 달러씩 받겠다는 의미죠.

이번 전쟁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만 안겨준 것 아니냐, 공화당 출신 레이건 대통령이 뛰쳐나올 일일다, 미국의 항복이라는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